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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두

[로꾸꺼연구소] #37 노벨엔지니어링 융합수업 강의 - 충북 청주 성화초 - [로꾸꺼연구소] #37N.E. 노벨엔지니어링 융합수업 강의- 충북 청주 성화초등학교 -20180609, 민주시민교육 AT-Camp (직무연수 과정)거꾸로교실을 통해 전국에서 수업을 실천하시는 많은 분들과 연결되어 간간히 소식을 주고 받으며 지냈다. 올해는 메이커교육에 관심이 많아져서 에서 주관하는 에 같은학교 선생님들과 참석했다가, 우연히 청주에 계신 선생님을 만났다. 서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수업주제를 나누다가 제가 하고 있는 NE(노벨엔지니어링) 수업을 말씀 드렸더니, 모임에 오셔서 나누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청해주셨다. 제가 하는 수업에 관심 가져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했는데, 초청해주신다니... 고마운 마음에 달려가겠다고 말씀 드렸고, 그 날이 바로 오늘이었다. 2019년 초등학교, SW교육 시작!지난.. 더보기
[로꾸꺼연구소] #34 노벨엔지니어링 융합수업 강의 -전남 영광 백수초- [로꾸꺼연구소] #34N.E. 노벨엔지니어링 융합수업- 전남 영광 백수초 - 20180428, 전남 영광을 방문지난해 2학기부터 관심을 가지고 연구해온 수업을 전남에 계시는 선생님들과 나누기 위해 3시간을 달렸다. 토요일에 SW연수에 참여하기 위해서 학교의 대부분 선생님께서 참석해주셔서 깜짝 놀랐다. 경상도에서 전라도로 불러주셔서 제 개인적으로는 매우 영광이었다. SW수업 어떻게 운영하지?제가 1년 동안 학교에서 SW교육을 3 Track으로 운영했던 수업사례를 공유하였다. 정규 수업 시간 이외에 자율동아리로 운영하며 SW교구를 사용하며 교구의 특징을 익혀가며, 간단한 블럭코딩을 배웠다. 두번째로 정규 수업 시간 내에서 프로젝트 수업 중 주제가 연결되는 부분에서 SW교육을 연결하여 학생들의 SW 활용 감각.. 더보기
[레고위두2.0] #7 로봇시리즈2 - 당기기 로봇 - [레고위두2.0] #7로봇시리즈2- 당기기 로봇 - 당기기 로봇으로 마찰력을 알아보자.안내형 프로젝트 를 활용한 수업이다. 이번 수업에서는 무거운 물체를 끌어 당길 수 있는 로봇을 만들어보려고 한다. 아이들과 생각해볼 질문들이다. 첫 번째 "어떻게 해야 물체를 옮길 수 있을까요?" 두 번째 "마찰이 무엇인지 설명할 수 있나요?". 이 두가지 질문에 대해 수업 전과 후에 아이들의 생각을 기록하고 공유해보려고 한다.로봇의 움직임을 두 다리로 걸어가는 움직임을 만들기 위해 왼쪽과 오른쪽의 축이 휘어진 부품을 사용한다. 이동할 때 왼쪽, 오른쪽으로 번갈아 기울어지며 걸어가는 움직임을 표현할 수 있다. 기본 모델에서는 양쪽 다리에 해당하는 바퀴가 원형의 플라스틱 레고부품을 사용한다. 이 기본 모델을 이용하여 얼마.. 더보기
[레고위두2.0] #6 로봇시리즈 - 로봇팔 만들기 - [레고위두2.0] #6로봇시리즈- 로봇팔 만들기 - '로봇'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번 수업에서는 레고블럭으로 물건을 집어 올릴 수 있는 로봇을 만들어보기로 했다. 기본적인 안내형, 개방형 프로젝트 활동이 아니라 모델라이브러리 의 기본 모델을 활용해서 을 만들어보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손가락과 같은 역할을 하는 부분을 만들어서 닫히고, 열리고 하는 움직임을 만든다. 레고위두는 이렇게 단순한 프로그래밍의 차원을 넘어서서 실제 구체물을 만들어내는 능력도 키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메이킹교육은 코딩으로만 끝나는 교육이 아니라 실제 물건을 만드는 것까지 해보는 교육이다. SW교육의 문제해결능력을 키우고자 하는 목표에 더하여 실제로 만들어보는 메이킹 교육까지 이어가는 과정이 보다 더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더보기
[레고위두2.0] #5 건물의 지진 테스트 장치 만들기 [레고위두2.0] #5건물의 지진 테스트 장치 만들기 건물 지진 테스트 장치 만들기레고위두2.0에서 제공하는 안내형 프로젝트는 총 8가지다. 그 중에서 여러 가지 변인들을 파악하고 적용해보기 좋은 안내형 프로젝트가 3번째 이었다. 최근 들어서 사회적으로 관심을 가지는 주제가 이다. 과 관련하여 전국의 학교에서는 지진대피훈련을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이웃 일본의 쓰나미로 인한 피해가 아직까지 우리 기억에는 생생하게 남아있다.이번 수업의 첫번째 단계는 "건물의 디자인에 따라 지진테스트 할 수 있는 장치를 만들고 프로그래밍하기" 이다. 지진을 일으키는 실험장치를 제시된 순서대로 만들면, 지진 테스트기+건물A+건물B+건물C 를 만들 수 있다. 지진의 단계에 따라 작동하도록 코딩하자이번 코딩에서는 지진계를 작동시키.. 더보기
[레고위두2.0] #4 마일로, 협동하기 [레고위두2.0] #4마일로, 협동하기 마일로, 혼자 아닌 둘이서 함께~~기본형 마일로는 앞,뒤로 움직이는 동작을 수행할 수 있다. 좌로 우로 움직이기 위해서는 각 바퀴마다 모터를 사용하면 기본적으로 방향전환이 가능하다. 마일로 혼자는 모터가 하나지만, 마일로가 둘이라면??? 마일로 '둘'을 레고블럭을 이용하여 서로 연결하면 새로운 미션들을 수행해볼 수 있다. 여기서 재미있는 점은 연결된 마일로 둘을 혼자서 작동할 수 없다는 점이다. 마치 명랑운동회에서 봤던 두 다리를 묶어서 달리기 하는 "2인 3각 경기" 같다고 할까? 왼쪽 마일로에는 왼쪽 태블릿, 오른쪽 마일로에는 오른쪽 태블릿이 각각 코딩하여 작동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를 전진, 후진, 좌회전, 우회전 하려면 두 사람도 협동해야 한다."둘이서 함께 .. 더보기
[레고위두2.0] #3 마일로, 너 방향을 바꿀 수 있어? [레고위두2.0] #3마일로, 너 방향을 바꿀 수 있어?마일로, 너에게 왼쪽 오른쪽은 무리인거니?!기본형 마일로를 이용하여 거리센서와 기울기센서 두 가지를 활용하는 방법을 배웠다. 이제는 그냥 마일로가 아니라 느낄 수 있는(?) 마일로까지 성장했다. 그리고, 앞으로 뒤로 앞으로 뒤로..."마일로 너 옆으로는 못가니?"모터가 하나인 레고위두2.0의 경우에는 왼쪽바퀴와 오른쪽바퀴를 각각 구동하여 방향을 전환하도록 만드는 것이 일단은 불가능해보인다. 하지만, 포기는 없다. 모델 라이브러리를 찾아라!레고위두2.0 앱으로 들어가서 만들 수 있는 종류를 빠르게 찾아보았다. 메뉴바에서 '톱니모양'을 누르면 총 16가지의 기본형 모델에 파생되는 a형, b형까지 추가된다. 기본 16개에 파생형 32개, 총 48개의 모델.. 더보기
[레고위두2.0] #2 마일로도 볼 수 있어?! [레고위두2.0] #2마일로도 볼 수 있어?! 마일로에게 시각을 달아주자!기본형 마일로 수업에서는 마일로가 할 수 있는 일이 앞으로가고 멈추는 것 뿐이었다. 물론 처음 접한 아이들에게는 신세계.(나 역시 처음 접했던 그 날은 신세계!)그 다음 프로젝트로 넘어가면 마일로가 탐사활동을 떠나는 미션이다. 생명체를 발견하면 그자리에 멈춰서서 소리를 이용해 신호를 보내오도록 코딩해야 한다. 물론 하는 과정은 지금 상태의 마일로가 할 수 없다.사람들에게는 5가지의 감각 기관이 있고, 이 감각기관을 통해 들어온 정보를 뇌에서 판단해서 사용한다. 마일로에게는 그런 감각기관이 없기 때문에 할 수 없다. 이 기능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는 장치가 바로 이다. 중에서도 물체가 있는지 없는지를 판단하는 센서이다. 이 는 센서 .. 더보기
[레고위두2.0] #1 기본형 마일로 만들고, 기초 블럭코딩하기 [레고위두2.0] #1기본형 마일로 만들고, 기초 블럭코딩하기레고 위두2.0 수업 시작내가 근무하는 초등학교에서 미래수업의 방향 중 하나로 방과 후 시간에 학생들의 자율동아리를 운영한다. 이 동아리 활동에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며 미래핵심역량을 키우기 위한 목적이다. 그 중에서 내가 아이들과 함께 하는 방법으로 레고위두2.0을 활용한 코딩과 메이킹을 경험하는 것이다.레고는 아이들에게 그 자체로 흥미와 즐거움을 주는 장난감이다. 물론 교사인 나에게도 어릴 적부터 어른이 된 지금까지 레고가 가지는 이미지는 '즐겁게 노는 것'이다. 1934년 크리스티안센은 회사를 설립한 후 회사의 이름을 ‘잘 논다(leg godt)’란 의미의 덴마크어를 줄여 레고(Lego)라고 지었다.- 죽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세상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