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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로꾸꺼연구소] #39 2018-4 (실과6) 로봇 라인트레이서 워크숍 [로꾸꺼연구소] #392018년도 네 번째 모임- 실과6. 로봇 라인트레이서 워크숍 - 2018.06.22.(금)지난달 워크숍에서 로봇을 활용한 융합수업에 사용하는 레고위두2.0 교구를 살펴보고, 간단한 기어비를 이용한 엔지니어링 수업도 체험해보았다. 교구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끝냈기에, 이번 모임에서는 실제로 교과수업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해보기로 하였다. [실과6] (4)생활과 전기전자 - 2.로봇의 이해이 단원은 총 6차시로 구성되어 있다. (교과서 출판사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다.)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로봇의 구성과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센서를 장착한 간단한 로봇을 체험해보는 내용이다.(1-2차시) 생활 속 로봇의 이용(3-4차시) 로봇의 구성과 작동 원리: 다양한 센서들(.. 더보기
[레고위두2.0] #9 로봇시리즈4 - 반딧불이 로봇 - [레고위두2.0] #9로봇시리즈4- 반딧불이 로봇 - 통합교과 '여름' 2. 초록이의 여름 여행 (여름 p86 ~ p87) 여름 동산 친구들을 만나요 반딧불이의 한살이를 알아볼까요?'반딧불이' 하면 생각나는 장면이 있다. 드라마를 볼 시간이 없는데, 우연히 '도깨비' 드라마를 보게 되었다. 그것도 종영한지 6개월이나 지나서 정말 우연하게.초등학교 2학년 통합교과 '여름'에서는 여름에 볼 수 있는 동물들을 살펴보고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어보며 호기심을 가지는 활동이 있다. 여름철 볼 수 있는 동물 중 영화나 드라마의 특별한 장면(?)에서 자주 등장하는 불빛을 내는 동물. 바로 '반딧불이'다. 반딧불이는 도시(서울사람들에겐 이외에는 모두 시골이지만...)에 사는 우리 아이들이 관찰할 수 없는 동물이기도 하다... 더보기
[레고위두2.0] #7 로봇시리즈2 - 당기기 로봇 - [레고위두2.0] #7로봇시리즈2- 당기기 로봇 - 당기기 로봇으로 마찰력을 알아보자.안내형 프로젝트 를 활용한 수업이다. 이번 수업에서는 무거운 물체를 끌어 당길 수 있는 로봇을 만들어보려고 한다. 아이들과 생각해볼 질문들이다. 첫 번째 "어떻게 해야 물체를 옮길 수 있을까요?" 두 번째 "마찰이 무엇인지 설명할 수 있나요?". 이 두가지 질문에 대해 수업 전과 후에 아이들의 생각을 기록하고 공유해보려고 한다.로봇의 움직임을 두 다리로 걸어가는 움직임을 만들기 위해 왼쪽과 오른쪽의 축이 휘어진 부품을 사용한다. 이동할 때 왼쪽, 오른쪽으로 번갈아 기울어지며 걸어가는 움직임을 표현할 수 있다. 기본 모델에서는 양쪽 다리에 해당하는 바퀴가 원형의 플라스틱 레고부품을 사용한다. 이 기본 모델을 이용하여 얼마.. 더보기
[레고위두2.0] #6 로봇시리즈 - 로봇팔 만들기 - [레고위두2.0] #6로봇시리즈- 로봇팔 만들기 - '로봇'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번 수업에서는 레고블럭으로 물건을 집어 올릴 수 있는 로봇을 만들어보기로 했다. 기본적인 안내형, 개방형 프로젝트 활동이 아니라 모델라이브러리 의 기본 모델을 활용해서 을 만들어보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손가락과 같은 역할을 하는 부분을 만들어서 닫히고, 열리고 하는 움직임을 만든다. 레고위두는 이렇게 단순한 프로그래밍의 차원을 넘어서서 실제 구체물을 만들어내는 능력도 키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메이킹교육은 코딩으로만 끝나는 교육이 아니라 실제 물건을 만드는 것까지 해보는 교육이다. SW교육의 문제해결능력을 키우고자 하는 목표에 더하여 실제로 만들어보는 메이킹 교육까지 이어가는 과정이 보다 더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더보기
[레고위두2.0] #5 건물의 지진 테스트 장치 만들기 [레고위두2.0] #5건물의 지진 테스트 장치 만들기 건물 지진 테스트 장치 만들기레고위두2.0에서 제공하는 안내형 프로젝트는 총 8가지다. 그 중에서 여러 가지 변인들을 파악하고 적용해보기 좋은 안내형 프로젝트가 3번째 이었다. 최근 들어서 사회적으로 관심을 가지는 주제가 이다. 과 관련하여 전국의 학교에서는 지진대피훈련을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이웃 일본의 쓰나미로 인한 피해가 아직까지 우리 기억에는 생생하게 남아있다.이번 수업의 첫번째 단계는 "건물의 디자인에 따라 지진테스트 할 수 있는 장치를 만들고 프로그래밍하기" 이다. 지진을 일으키는 실험장치를 제시된 순서대로 만들면, 지진 테스트기+건물A+건물B+건물C 를 만들 수 있다. 지진의 단계에 따라 작동하도록 코딩하자이번 코딩에서는 지진계를 작동시키.. 더보기
[레고위두2.0] #4 마일로, 협동하기 [레고위두2.0] #4마일로, 협동하기 마일로, 혼자 아닌 둘이서 함께~~기본형 마일로는 앞,뒤로 움직이는 동작을 수행할 수 있다. 좌로 우로 움직이기 위해서는 각 바퀴마다 모터를 사용하면 기본적으로 방향전환이 가능하다. 마일로 혼자는 모터가 하나지만, 마일로가 둘이라면??? 마일로 '둘'을 레고블럭을 이용하여 서로 연결하면 새로운 미션들을 수행해볼 수 있다. 여기서 재미있는 점은 연결된 마일로 둘을 혼자서 작동할 수 없다는 점이다. 마치 명랑운동회에서 봤던 두 다리를 묶어서 달리기 하는 "2인 3각 경기" 같다고 할까? 왼쪽 마일로에는 왼쪽 태블릿, 오른쪽 마일로에는 오른쪽 태블릿이 각각 코딩하여 작동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를 전진, 후진, 좌회전, 우회전 하려면 두 사람도 협동해야 한다."둘이서 함께 .. 더보기
[레고위두2.0] #3 마일로, 너 방향을 바꿀 수 있어? [레고위두2.0] #3마일로, 너 방향을 바꿀 수 있어?마일로, 너에게 왼쪽 오른쪽은 무리인거니?!기본형 마일로를 이용하여 거리센서와 기울기센서 두 가지를 활용하는 방법을 배웠다. 이제는 그냥 마일로가 아니라 느낄 수 있는(?) 마일로까지 성장했다. 그리고, 앞으로 뒤로 앞으로 뒤로..."마일로 너 옆으로는 못가니?"모터가 하나인 레고위두2.0의 경우에는 왼쪽바퀴와 오른쪽바퀴를 각각 구동하여 방향을 전환하도록 만드는 것이 일단은 불가능해보인다. 하지만, 포기는 없다. 모델 라이브러리를 찾아라!레고위두2.0 앱으로 들어가서 만들 수 있는 종류를 빠르게 찾아보았다. 메뉴바에서 '톱니모양'을 누르면 총 16가지의 기본형 모델에 파생되는 a형, b형까지 추가된다. 기본 16개에 파생형 32개, 총 48개의 모델.. 더보기
[레고위두2.0] #2 마일로도 볼 수 있어?! [레고위두2.0] #2마일로도 볼 수 있어?! 마일로에게 시각을 달아주자!기본형 마일로 수업에서는 마일로가 할 수 있는 일이 앞으로가고 멈추는 것 뿐이었다. 물론 처음 접한 아이들에게는 신세계.(나 역시 처음 접했던 그 날은 신세계!)그 다음 프로젝트로 넘어가면 마일로가 탐사활동을 떠나는 미션이다. 생명체를 발견하면 그자리에 멈춰서서 소리를 이용해 신호를 보내오도록 코딩해야 한다. 물론 하는 과정은 지금 상태의 마일로가 할 수 없다.사람들에게는 5가지의 감각 기관이 있고, 이 감각기관을 통해 들어온 정보를 뇌에서 판단해서 사용한다. 마일로에게는 그런 감각기관이 없기 때문에 할 수 없다. 이 기능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는 장치가 바로 이다. 중에서도 물체가 있는지 없는지를 판단하는 센서이다. 이 는 센서 .. 더보기
[레고위두2.0] #1 기본형 마일로 만들고, 기초 블럭코딩하기 [레고위두2.0] #1기본형 마일로 만들고, 기초 블럭코딩하기레고 위두2.0 수업 시작내가 근무하는 초등학교에서 미래수업의 방향 중 하나로 방과 후 시간에 학생들의 자율동아리를 운영한다. 이 동아리 활동에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며 미래핵심역량을 키우기 위한 목적이다. 그 중에서 내가 아이들과 함께 하는 방법으로 레고위두2.0을 활용한 코딩과 메이킹을 경험하는 것이다.레고는 아이들에게 그 자체로 흥미와 즐거움을 주는 장난감이다. 물론 교사인 나에게도 어릴 적부터 어른이 된 지금까지 레고가 가지는 이미지는 '즐겁게 노는 것'이다. 1934년 크리스티안센은 회사를 설립한 후 회사의 이름을 ‘잘 논다(leg godt)’란 의미의 덴마크어를 줄여 레고(Lego)라고 지었다.- 죽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세상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