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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5. 추천하는 좋은 카메라 좋은 카메라란 무엇인가??? AF가 매우 빠르고, 고ISO에서 노이즈가 거의 보이지 않고, 센서의 크기가 크며(FF, 풀프레임), 외부 버튼이 많아서 설정을 빠르게 할 수 있고, 방진방적이 되어 먼지에 강하고, 다양한 렌즈군이 있어서 마음만 먹으면 좋은 렌즈를 사용할 수 있고, ...... ... 일반적인 기준이 아니라, 나에게 맞는 기준은 무엇일까? 곰곰히 생각해보면, 나에게 가장 중요한 기준은 바로 부담없는 가격으로 편하게 막 사용이 가능한가 하는 것이다. 너무 비싸서 모시고 다니고(주객전도), 가방에서 꺼냈다가 혹시라도 긁힐까봐 조마조마 하는 카메라 물론, 고급의 비싼 카메라는 살 수도 없지만 부담스러워서 쓸 수도 없다. 중고가격이 떨어질까봐 조심스럽게 사용해야하는 슬픔...... (물론 카메라는 .. 더보기
4. "디지그래퍼" 사진 즐기는 법 1. 절대로 스르륵클럽은 드나들지 않는다. 우리나라 최대의 "카메라" 동호회 사이트인 스르륵클럽. 이곳을 저처럼 들어가게 되는 순간 사진에 대한 즐거움은 잃어버린채 카메라와 렌즈 성능에 목숨을 거는 취미로 돌변해 버린다. 물론 저렴한 중고제품을 구입하기에는 가장 좋은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역시 사진에 대한 기쁨을 잃어버리는 악영향이 있다. 2. 한 번 정한 카메라브랜드는 왠만하면 바꾸지 않는다. A카메라는 색감이 정말 예술이다. 써보지 않고서는 모른다. B카메라는 AF초점을 99.9% 정확하게 잡아낸다. 특정 카메라의 구라핀과는 차원이 다르다. C카메라는 렌즈가 너무 좋다.(비싸다.) D카메라는 주변부화질이 매우 좋고, 손떨림 방지 기능과 먼지떨이 기능이 매우 매우 좋다. 등등...... 카메라를 바.. 더보기
3. 사진가들의 48가지 마음가짐 1920~1930년대에 걸쳐 오사카의 나니와 사진클럽과 단페이 사진클럽의 중심 멤버로 활약했던 '야스이 나카지'가 정리한 [사진가들의 48가지 마음가짐] 이다. ...... 1. 차라리 슬럼프는 깊은 것이 참 좋으리 2. 별 볼일 없는 것엔 감탄치 않는 것이 참 좋으리 3. 문득 느꼇다면 잽싸게 찍는 것이 참 좋으리 4. 빙그레 미소 짓는 자신감이 퍽 좋으리 5. 참된 자신을 살리는 것이 참 좋으리 6. 어설픈 능란함, 능란한 어설픔, 어느 쪽이든 참 좋으리 7. 찍을 수 없는 건 안 찍는 것이 참 좋으리 8. 따끔한 비평 참 좋으리 9. 도대체 이해가 안 가는 것도 때로는 참 좋으리 10. 바르는 은유제, 때가 때인 만큼 아끼는 것이 참 좋으리 11. 같은 부류야 모아서 본다 쳐도 유사작품은 안 하는 .. 더보기
2. 사진가로서의 조건??? ......사진가가 되기 위한 자질은 무엇인가를 알게 되었다.... '매커니즘을 활용하는 능력' '분위기를 컨트롤하는 능력' '지속적으로 촬영하는 정열' 이라는 세 가지 조건이다. 그 중에서 하나만이라도 해당된다면 원하는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진가가 될지도 모른다. - 사진을 즐기다(이자와 고타로 지음) 중에서 발췌 -f 사진을 찍어오고 있는 나에게 조금의 희망(?)을 주는 글이 있어 이렇게 소개한다. 사진은 찍는 즐거움 뿐만 아니라 보여주고, 감상하고, 소유하는 등의 즐거움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해 준 정말 좋은 책을 읽고 있는 중이다. 더보기
1. 카메라 렌즈의 선택? "조리개 vs 화각" 1. 렌즈 선택 조리개 vs 화각 사진에 별다른 관심 조차 없었던...... 사진 찍히는 것이 너무나 싫었었던 내 취향...... 동생의 추천으로 DSLR을 처음 잡아본 나로서는 이 카메라만 있다면...... 뭐든 다 찍겠구나라는 생각이 마구 몰려들었었다. 물론, 1주일 후 현실로 돌아와 있었다. 지금은 사진에 푹~~ 빠진채 벌써 만 4년이 넘어간다. 다른 분들은 어떤 카메라로 시작했는지 모르겠지만, 본인은 DSLR계의 베스트 셀러라는 캐논 400D 제품(일본 내수품)을 처음으로 손에 쥐어 보았다. 게다가, 렌즈도 번들렌즈 없이 첫 렌즈가 바로... 그 유명한 삼식이였다. (시그마 30mm f1.4) 보급형 DSLR 유저에게 삼식이란??? 배경이 뻥뻥 날아가는 렌즈! 어두운 실내에서도 흔들리지 않게 찍을.. 더보기